군산시(시장 강임준)가 22일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제22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하고 (사)대한노인회가 주최하는 이번 게이트볼대회는 전국 시 ․ 도 선수단 400명을 포함해 1,7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2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는 오전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회 개최지인 군산시 2개팀을 포함해 전국 지역 예선을 거쳐 올라온 51개 팀이 참가해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강임준 시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군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산시는 대회가 마무리되는 시간까지 선수들이 어르신들인 점을 고려해 더욱 선수들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