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와 군산시체육회(회장 전강훈), 군산시 회원종목단체가 전북체육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일 군산체력인증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됐으며 정강선 전북도체육회장과 전강훈 군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직원, 회원종목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북체육 경쟁력 강화 ▲도민 체육참여 여건 조성과 지원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체육행정 효율성 제고 ▲2024년도 국내외대회 일정 등 당면 현황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종목단체 간 유기적인 조직 운영체계를 확립하고 보다 나은 운영개선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전강훈 회장은 “군산을 첫 번째로 찾아주신 정강선 회장님과 임직원분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이런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만들어 종목단체의 소중한 의견들이 체육 정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귀를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체육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도움을 주는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