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아시아 대학우슈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진현 선수(가운데)가 이세빈, 김동민 선수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호원대학교 우슈부(감독 박찬대) 김진현 선수가 ‘2024 인터내셔널 우슈 토너먼트 대회’ 금메달에 이어 ‘2024 아시아 대학우슈선수권대회’에서도 2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진현(스포츠무도학과 2학년)은 지난 17~22일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2024 아시아 대학우슈선수권대회’ 곤술 경기에서 중국 선수를 제치고 총점 9.483점을 받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진현은 ‘2024 인터내셔널 우슈 토너먼트 대회’에서도 곤술 1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금메달로 호원대 우슈부의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이번 대회에 호원대 재학생인 이세빈(스포츠무도학과 1학년), 김동민(스포츠무도학과 1학년) 선수가 출전해 좋은 기량을 보여주며 호원대 우슈부의 미래 전망을 밝게 해줬다.
박찬대 감독(호원대 스포츠무도학과장)은 “김진현 선수는 강도 높은 훈련을 이겨내며 성실하게 대회를 준비하는 등 꾸준한 노력의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며 “같이 참가한 호원대 우슈부 선수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아시아 대학우슈선수권대회’는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AUSF)의 승인을 받아 중국대학스포츠연맹과 중국 흑룡강성체육국이 주관하고 아시아대학우슈연맹이 지원했으며 투로와 산타 등의 종목으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