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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군산 체육 꿈나무, 누구?

제4회 전북체육영재선발대회, 군산지역 학생 16명 체력 우수자 선정

금빛초 임지율‧안유민 1위…소룡초 에스카로나다해·태우 남매 동반 입상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7-24 17:09:23 2024.07.23 15:06:0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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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지역 학생들이 운동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기 위한 전북체육영재선발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전북체육영재선발대회는 운동에 재능이 있는 숨은 체육 인재를 발굴하고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자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대회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약 600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전주교육대 체육관에서 펼쳐졌다.

 

 학교 운동부나 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에 등록된 학생을 제외한 도내 14개 시·군 초등(3~6학년)학생과 중학생(1학년)이 참가했으며 건강 체력(근력·근지구력·유연성·스피드)과 운동 체력(근파워·민첩성·신경반응) 등에 개개인 측정이 이뤄졌다. 이 가운데 학년별 10명씩 총 50명의 체력 우수자를 선발했다.

 

 50명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학년별 1위에게는 교육감상이, 2위에서 5위에게는 체육회장상이 함께 수여됐다. 또 상위 입상자를 비롯해 대회에 참가한 학생 중 선수(전문체육)로 등록할 경우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대회 결과, 124명이 참가한 군산에서는 1위에 오른 금빛초 임지율‧안유민 학생을 비롯해 16명의 학생이 체력 우수자로 선정됐다.

 

 특히 소룡초에 재학 중인 6학년 에스카로나다해와 4학년 에스카로나태우 남매가 동반 상위(2위) 입상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전강훈 군산시체육회장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이 군산 체육의 미래를 이끌 체육인재다”면서 “체육 꿈나무 산실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지역 학년별 상위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초등 3학년 남자 ▲2위 소룡초 이성현 

◇초등 3학년 여자 ▲2위 소룡초 한주연 

◇초등 4학년 남자 ▲2위 소룡초 에스카로나태우 ▲3위 금빛초 조은찬

◇초등 6학년 남자 ▲1위 금빛초 임지율 

◇초등 6학년 여자 ▲1위 금빛초 안유민 ▲2위 소룡초 에스카로나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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