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가 창단 처음으로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 대학부 단체전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산대 소프트테니스(정구)팀은 지난 21일 경기 안성시 안성맞춤 국제소프트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 대전대를 2대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첫 복식에서 여정헌-문승상 조가 패배했으나 이어진 단식에서 이희성과 복식 이주왕-이준석 조가 승리를 따내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군산대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2012년 창단 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대통령기를 제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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