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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강훈 군산시체육회장 “학교운동부 유치 시 인센티브 제공돼야”

전북도교육청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서 체육 인재 외부유출 방지 제안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8-13 18:34:21 2024.08.13 17:24:3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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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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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출산율 저하 등으로 엘리트 체육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전강훈 군산시체육회장이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운동부를 유치하는 학교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는 제안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전강훈 회장은 지난 8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학교체육 활성화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해 진행된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에 참석했다.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주요정책과 규정·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학교스포츠클럽 추진과 학교운동부 육성, 관계기관 연계에 관한 사항 등 학교체육 진흥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다룬다.

 

 이날 발표에 나선 전강훈 회장은 “인구감소 요인도 있지만 무엇보다 엘리트 체육이 위기를 맞고 있다”며 “체육 인재의 외부유출 방지를 위한 정책과 함께 유능한 꿈나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우리 지역의 중‧고등학교로 진학할 수 있는 정책적인 틀을 갖춰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북교육청 주도로 운동부를 유치한 학교에 대해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비롯해 담당 교사들 인사고과 반영 등을 추진한다면 유능한 체육 인재들이 지역을 떠나는 일이 적어질 것이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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