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리파크골프연합회 전북지회(지회장 오지환)가 전주기전대학교 시니어스포츠지도과와 전북지역 파크골프 발전 및 전문 시니어스포츠 지도자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9일 다누리파크골프연합회 전북지회와 전주기전대 시니어스포츠지도과는 오지환 지회장과 조덕현 전주기전대 부총장, 김광수 교무처장 등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상호 협력과 교류 증진을 통해 초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시니어스포츠 교육을 강화해 전주기전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 운영과 지도자 양성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스포츠 전문인력 교류 ▲파크골프 전문가 인재 양성 ▲파크골프 지도자 과정 훈련과 현장실습 ▲학과홍보 및 모집활동 지원과 졸업 후 취업 연계 ▲동반성장을 위한 정보교류와 홍보, 관련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조덕현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기전대 학생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건강한 스포츠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다양한 시니어 스포츠 프로그램과 공동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지환 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파크골프의 인프라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전주기전대 시니어스포츠지도과 학생들의 전문 지도자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면서 “두 기관의 동반성장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누리파크골프연합회 전북지회는 오지환 지회장을 주축으로 군산을 비롯한 전북지역 파크골프 저변확대와 활성화 및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