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임예찬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높이뛰기 종목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임예찬은 지난 15일 오전 10시 반 김해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전국체전 남자대학부 높이뛰기 종목에서 2m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송공섭 군산대 육상감독은 “임예찬 선수는 우상혁 선수를 이을 차세대 한국 육상 높이뛰기의 차세대 주자로 거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산대 육상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7일까지 경남 김해에서 제105회 전국체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군산지역은 은메달 2개와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