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군산새만금배 보디빌딩대회&오픈 남녀 뷰티바디 챔피언십’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9일 호원대 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군산시보디빌딩협회(회장 박인성 시드니휘트니스 대표이사)가 주최했으며 SMC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날 대회에는 강임준 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강태창‧박정희 전북도의원, 박승환 한국파워리프팅 회장, 각 보디빌딩협회 임원 등 400여 명의 관객이 자리해 대회를 빛냈다.
또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군산새만금배 보디빌딩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대회는 오전 10시 계측에 이어 오전 11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180명의 보디빌딩 선수가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전국의 보디빌딩 선수들이 참가해 열정적인 경연을 펼쳤고 최고 수준의 무대 위에서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받을 기회가 됐다.
대회 결과 군산새만금배 보디빌딩 종목 전체급 그랑프리는 진주코어짐의 이 기 선수가 차지했다.
종목별 그랑프리는 ▲보디빌딩 진주코어짐 이 기 ▲마스터즈 세종청사 임기병 ▲남자 피지크 폴리스아카데미 정보승 ▲남자 스포츠모델 스페셜바디 이상윤 ▲여자 비키니 피지컬짐 정세현 ▲여자 피지크 충주샤크짐 양은주 ▲여자 스포츠모델 엠프로짐 김재나가 차지했다.
박인성 군산시보디빌딩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무대에서 안전하고 공정하게 경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보디빌딩 저변확대와 안전하고 즐거운 피트니스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