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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과 함께 혈관 청춘 프로젝트 성료…고혈압 당뇨교실 운영

군산시 보건소,군산대 간호학과⁃원광대 산림조경학과와 연계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2024.11.21 10:27:5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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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건소는 관내 지역 대학들과 함께 지난 20일 혈관 청춘 고혈압 당뇨 교실을 운영했다.

 

고혈압,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 선행 질환으로 적절한 관리와 지속적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뇌졸중, 심근경색 등이 발생 시 사망이나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질환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 군산대학교 간호학과, 원광대학교 산림조경학과와 연계해 진행됐다.

 

수업은 전문 지식을 갖춘 필라테스 강사와 함께하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근력강화 운동 후 일상생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원예 수업으로 이어졌다. 

 

이번에 참석한 시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근력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꾸준하게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생활 속 건강수칙을 잘 지키고 적정 혈압과 혈당 수치를 유지하고 관리하면 예방할 수 있다”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만성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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