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minson1@hanmail.net>
사회적 관심에서 인간의 미래를 예견해 볼 때, 진화된 생물체로서 자신의 선택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유일한 주체적 존재인 우린 환경문제(기후 변화)의 위기가 삶에 실존적 위협임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
위협의 근원적인 해결과 윤리적 요소로써 탄소 중립과 기후 변화는 새로운 세계관 및 인생관의 가치일 터에서 만일에 우리들이 윤리 철학적 문제와 모든 생활 태도를 바꾸지 않는다면 지구위기로 인한 사회적 결속력은 극히 악화될 것이리다.
그러함에서 우린 자연과 인간을 살릴 수 있는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숲을 가꾸는 등 자연 친화적인 생활 태도를 행함으로써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생태적인 환경의 증진 효과는 다소 벌충될 것이나 인간의 오만과 탐욕으로부터 일탈된 천박한 욕망을 억제할 사회 교육은 더 절실하다.
왜냐하면 미래를 절망으로 물들이고 인류의 운명을 파멸로 이끌고 갈 기후 변화 요인 곧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 가스(기체)배출량의 증가로 이상 기온이 지속되는 심각함은 가뭄, 홍수, 폭염, 한파, 폭설, 산불, 질병 및 사이클론 등 극한의 기상 사태의 위기 실례들이 더욱 엄습함에서이다.
또한 10년 사이 서울의 기온이 연 평균 1.4도 오르는 등 지구 온난화의 위기에서 볼 때, 에너지와 식량 및 수자원 문제 등 전략적 안보 자원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함을 넘어 기후 변화의 위험성은 인간과 가축 가까이에 신규 병원체인 바이러스를 확산시키며 일상을 앗아감에서다.
이처럼 환경오염에 대한 공포는 인재의 한계를 넘은 천재의 위험 문제로 기후 변화와의 전쟁으로 지목되며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삶과 직결된 <재난 위기>는 지금까지 건설한 인류 문명의 원천인 지구의 시스템 자체를 흔들게 될 터에서이다.
그러므로 환경과 삶을 동일시해야 하는 실존적 리스크 대처에 가능한 미래의 방향 에서 혹시 ‘설마’ 또는 정말 ‘그럴까’ 하는 어설픈 생각으로는 문제 해결이 불가능하며 인류 문명은 물론이고 인류자체가 멸종될 수 있다는 경고에서 새로운 문명의 해법을 찾아야 하리다.
지구상에 모든 생명체는 생태학적으로 상호 의존적인 유기체로써 서로 공존하고 있음의 자각들 즉 <환경과 삶의 융합>이라는 흐름에 대응할 국가 간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이며 각기 자국의 나라 발전에도 지속 가능할 터에서라 하겠다.
따라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길은 곧 사회적 전환기의 생태적 파멸을 막는 길이 되겠으며, 우리들이 살아남기 위한 최선의 이유임에서 우리들이 기후 리스크 관리 역량을 포기할 수 없는 윤리적 과제의 중요 과제들이 되었다.
이를테면 개인의 ‘마스크 착용이나 에너지를 절약하는 일, 또는 쓰레기와 헤어질 결심’ 등의 문제들은 내가 나로서 존재키 위해 지켜야 할 도리이며,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윤리이고 법리(法理/국내․국제 법)가 됨에서 이를 행하지 않으면 개인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는 실례를 보여 준 사례들이겠다.
이에 더하여 공기를 오염시키는 일은 내 신체를 손상하는 것 이상일 뿐만 아니라, 나의 존재에 반하는 원리로써 나를 죽이는 행위임을 깨달아 내가 버리고 남긴 작은 오염물체 하나도 타인에게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마침내는 나에게도 치명적인 피해의식임에서 도덕적 양심을 유아기에서부터 길러야 할 것이리다.
절박한 이 문제들은 잘 살고, 못 살고의 문제가 아니라, 죽느냐 사느냐의 생존의 문제로써 환경(기후 변화와 신재생 에너지) 문제란 인간이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지키고 확대해야 할 도덕적인 본질적 행위라는 점 외에도 개인의 노력은 다른 사람의 참여와 실천에도 큰 귀감이 된다는 사실 또한 명심해야만 한다.
아무튼 나의 이익은 곧 자연의 이익이고, 자연을 파괴하는 일은 나의 파괴이며 전 지구를 몰락에 빠지게 할<환경 윤리와 기후 위기>문제에 대하여 선을 넘은 기후위기의 현실과 뜨거운 지구의 미래 위협과 난제의 외적 요인에 대처함으로써 자연과 인간을 살릴 환경 위기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