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과 법원, 검찰청, 노동청 인근의 한 로또 판매점에서 1등 로또 당첨자가 나와 그 행운의 당첨자가 공무원일 것이라는 소문이 한 주를 뜨겁게 달궜다.
항간에는 그 행운의 주인공이 시청 과장(사무관)이라는 소문까지 나돌기도 했다.
지난 18일 실시된 제620회차 나눔 로또 6/45 1등 당첨자 7명 가운데 1명이 군산에서 당첨돼 20억여원을 받게 됐다.
특히 620회차 1등 당첨배출 판매점이 시청과 법원, 검찰청, 노동청 등이 몰려 있는 인근의 한 마트라는 점.
이 때문에 그 행운의 주인공이 시청 공무원일 것이라는 소문이 ‘일파만파’로 퍼져나갔다.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로또에 당첨된 시청 과장이 누구인줄 아냐\"는 지인(知人)들의 전화 문의가 잇따랐다.
시청 직원들 역시 \"당첨자가 시청 공무원이 맞는지\" \"혹 시청 직원이 1등에 당첨됐다면 계속 근무할 건지\" \"갑작스럽게 휴가를 낸 공무원이 누구인지\"등에 관심을 드러냈다.
시청의 한 공무원은 \"현재까지 (공무원 당첨)소문만 무성할 뿐 그 실체가 누구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앞서 제615회차(9월13일)와 601회차(6월7일)에서도 1등 당첨자가 군산에서 나와 올들어서만 모두 3명의 당첨자를 배출했다.
지금까지 군산지역에서는 로또 1등 당첨자가 8명을 나왔으며, 2등 당첨자도 모두 41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