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매각 된 옛 한일교회 부지 활용방안은

<속보>군산시가 당초 수 십억원을 들여 옛 한일교회 부지에 조성하려했던 주차장 계획이 물거품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11-21 10:48:15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속보>군산시가 당초 수 십억원을 들여 옛 한일교회 부지에 조성하려했던 주차장 계획이 물거품됐다.

 

이에 따라 근대역사경관지구 중심에 자리한 옛 한일교회 부지가 향후 어떠한 용도로 활용되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시는 당초 33억원을 들여 미장동으로 이전한 옛 한일교회 부지 1938㎡와 건물을 사들여 65면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시가 이 곳에 주차장을 조성하려했던 것은 근대역사경경관지구 조성으로 이 일대를 찾는 관광객이 부쩍 늘면서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까지 확보해 놓은 상태다.

 

하지만 옛 한일교회 부지가 개인에게 29억원에 매각되면서 당초 이 일대에 조성하려는 시의 주차장 조성계획은 백지화됐다.

 

시는 그 대신 옛 시청부지에 이 같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키로 계획을 바꾼 상태다.

 

시 관계자는 \"주차장 접근성 등을 고려해 당초 계획을 수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향후 옛 한일교회 부지가 어떻게 활용되어질 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옛 한일교회 부지의 경우 근대역사경관지구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기에 활용 용도에 따라 시의 근대역사문화도시 사업에 적 잖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향후 부지 활용에 대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평당 500만원에 가까운 비용을 주고 매입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투자 개념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 다수의 지역 부동산업계의 설명이다.

 

ㅅ공인중개사는 \"이 일대의 경우 평당 300~400만원에 거래된다\"며 \"향후 이 부지를 되팔더라도 이 일대 거래현황을 감안하면 평당 500만원 이상 받기 힘들다\"고 말했다.

 

다른 부동산 업계에서도 \"거래금액을 놓고 따져보면 투자보다는 향후 이 일대 관광 수요 증가에 따른 관광시설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같은 전망을 내놨다.

 

한일교회측은 이에 대해 부지 매입자의 말을 빌려 옛 한일교회 부지를 한방박물관으로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기자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전했다.

 

한일교회측은 \"부지를 매입한 전주의 한의원 원장님이 옛 한일교회 건물을 그대로 활용해 한방박물관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전주한옥마을과 같이 전통성 등이 깃들인 한방박물관을 조성해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싶은 뜻이 담겨져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역에서는 이 곳에 한방박물관 같은 시설이 들어서면 근대역사문화도시의 이미지를  한 단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체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상당수 주민들은 \"한방박물관이 들어서면 이 일대 새로운 관광명소로 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길만한 일이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시는 중앙로 옛 군산시청 부지를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는 옛 시청 부지를 매입할 경우 이 곳에 주차장은 물론 향후 랜드마크 건축물(기념관, 항일 역사관, 홍보관)이나 오픈 스페이스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