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룡동 원당저수지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돼 군산시가 조사에 나섰다.
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이곳 저수지 가장자리에 10∼20㎝ 크기의 붕어 등이 폐사된 채 물 위에 떠 있었던 것.
폐사한 물고기 수만 대략 70~80마리.
주민들은 “물고기 상태를 보와 수일 전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현장조사 당시 원당저수지의 수질은 양호한 상태였다”며 “현재로선 산소공급 부족에 따른 폐사가 아닌가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약 및 오염물질이 저수지내로 흘러들어 집단폐사로 이어졌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좀 더 추이를 지켜본 후 이에 대해 정확한 원인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