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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유일 놀이시설 금강랜드 사라지나

군산 유일한 놀이시설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군산시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금강 하굿둑(철새조망대 인근)에 위치한 금강랜드가 최근 경매에 들어간 것.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2-11 09:18:3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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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유일한 놀이시설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군산시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금강 하굿둑(철새조망대 인근)에 위치한 금강랜드가 최근 경매에 들어간 것.



지난 1월 감정가 35억원에 대한 1회차 경매가 유찰된 후 지난 9일 2회차(24억5000만원)도 입찰자를 만나지 못했다.



다음번에는 감정가의 50% 수준인 18억원에 다시 경매될 예정이다.



일부 투자자들이 이곳 금강랜드를 예의주시를 하고 있는 만큼 3차 경매에서 낙찰 가능성이 농후한 것으로 관계자는 내다보고 있다.



이곳 놀이서설은 도내 최대 규모로 고정적인 수익이 나오고 있지만 은행 빛 18억원을 갚지 못해 경매에 붙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금강랜드 한 관계자는 “그 동안 기본 유지는 해왔지만 더 이상을 비전을 찾을 수가 없는 상황이 됐다”며 “주변이 활성화되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겪게 됐고 경매까지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8년 3월 문을 연 금강랜드는 총 8574㎡ (2600평)부지에 물썰매장을 비롯한 바이킹 등 30여종의 각종 놀이기구가 갖춰져 있다.



특히 금강공원·철새조망대와 연계,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여가활동 및 놀이공간으로서 제 역할을 해왔다.



문제는 이곳 금강랜드가 낙찰 되더라도 놀이시설이 그대로 유지될지는 장담할 수 없다는 것.

   

이곳 금강랜드 경매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한 투자자는 “현재 경매 참여를 놓고 고민중”이라며 “좀 더 지켜보겠지만 놀이동산을 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한 관련자도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두고 봐야하겠지만 현 분위기상으로 놀이동산이 유지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일부 시민들은 “군산 관광에서 볼거리와 재미를 더해줬는데 아쉽다”며 “금강랜드(경매)가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추이를 지켜본 후 이에 대한 대책을 찾아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놀이문화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군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던 금강랜드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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