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석(56) 군산뉴스 대표이사가 15년 만에 또 하나의 박사학위를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서 대표이사는 2000년 조선대에서 법학박사를 받은 뒤 주경야독 끝에 13일 한양대에서 행정학박사를 받는 등 2개의 박사학위를 소유한 드문 이력을 갖게 됐다.
이번 서 대표이사의 박사학위는 두 번의 시장선거 낙마의 시련과 호원대 교수로 강단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묵묵히 학업 정진한 결과물이어서 학계에선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서 대표이사의 박사학위 논문은 노인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만족도에 관한 연구.(전라북도 군산시를 중심으로)
이 논문은 군산시의 노인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만족도에 관한 수혜자의 실태조사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노인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주요 요인들의 상대적 기여도를 밝혀내 고객 지향적 노인복지서비스의 품질향상과 수혜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썼다.
서 대표이사가 또 하나의 박사학위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학자이자 시장이란 선출직에 관심있는 인사로서 고령화 사회의 문제점과 노인복지문제 등에 대한 뜨거운 열정에서 비롯됐다.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중 규모가 비교적 큰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정했지만 지자체의 노인복지서비스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란 점에서 시사점이 적지 않다.
서동석 대표이사는 “15년 전 박사학위는 건강과 기억력이 좋은 시절에 시작했지만 이번 한양대에서의 박사학위는 학문적인 내용이 강조되어 쉽지 않았다”며 그동안의 어려움을 술회했다.
한편 구암초, 군산남중과 군산상고를 졸업한 뒤 직업전선에서 활동하면서 호원대 학사와 조선대 법학박사를 받은 서 대표이사는 호원대 행정학과 교수, 군산시생활체육회장, 한양대학교 공공정책 대학원 겸임교수, 군산시의원 등을 거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