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에 대한 설은 많지만 중국에서 왔는지 혹은 일본에서 왔는지 정확한 유래는 없다. 그러나 분명한 건 짬뽕은 한국에서 완성된 한식이다.
단언컨대 짬뽕을 향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애정은 각별하다. 각 지역마다 짬뽕 순위를 매길 정도다.
일본과 중국과 다르게 우리나라 짬뽕은 매운 것이 특징이며 종류도 다양하다.
굴짬뽕, 해물짬뽕, 돼지고기 짬뽕 등…
전국 유명한 짬뽕집들이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를 타고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짬뽕으로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곳이 바로 항구도시 군산이다.
군산여행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코스가 됐다. 한마디로 ‘군산 짬뽕시대’를 열고 있는 것.
방송국에서 이런 군산짬뽕을 외면할리 만무하다.
최근 인기 예능프로 \'1박2일\'과 \'해피투게더3\' 미식가 특집에서 군산 짬뽕이 잇따라 소개되며 연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락내리락했다.
군산 짬뽕 맛을 실감한 이들마다 “짬뽕 중 최고”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전국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군산짬뽕을 만나보자
▶복성루
미원동에 있는 중국집 \'복성루\'의 짬뽕은 독특하게도 돼지고기가 곁들여져 있는 진한국물이 특징이다.
또한 해물도 듬뿍 담겨져 있는 등 비주얼부터가 압도적이다.
이곳은 지난 1973년에 개업했으며 전국 5대 짬뽕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11시에 문 열어 오후 4시에 닫고 있으며 짬뽕을 먹기 위해서는 줄을 서야 하는 인내(?)가 필요하 하다. 445-8412/미원동 332
▶지린성
군산남초 앞에 위치한 지린성은 복성루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풍성한 해산물과 개운한 매운 국물이 일품이다. 여기에 면의 쫀득함으로 짬뽕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보기만 해도 오감을 만족시키는 지린성 짬뽕.
여기에 왠만한 사람들은 먹기 힘들다는 \'전설의 고추짬뽕\'도 유명하다. 467-2906/미원동 87
▶쌍용반점
해산물로 시원한 맛을 살린 짬뽕이 특징이다.
이곳은 1973년부터 영업해 온 중식당이다.
백합 조개, 바지락, 홍합 등의 재료로 시원한 맛을 살린 짬뽕과 여기에 전복을 더해서 끓인 전복 짬뽕이 인기이다.
따로 육수를 내지 않고 해산물에서 자체에서 나온 물을 이용해서 만든 국물이 깔끔해서 이 맛에 빠진 단골손님이 많다. 443-1259/금동 1-69
▶왕산중화요리
문화동 위치해 있는 ‘왕산중화요리’ 는 매운짬뽕, 콩나물짬뽕과 백짬뽕 등이 있다.
백짬뽕은 특히 아이들과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짬뽕 안에는 대하, 바지락, 홍합, 낙지 한마리가 통채로 들어 있어 더욱 깔끔한 맛이 나며 얼큰 칼칼해서 해장용으로도 최고로 꼽히고 있다.
이곳은 최우수 맛집으로 선정될 정도로 실력도 인정받고 있다. 매운 정도도 고객의 요청대로 조절할 수 있다. 467-1318/문화동 918-10
▶영화원
영화동에 위치한 영화원은 짬뽕과 함께 물짜장도 무척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영화원 짬뽕의 매력이라면 색다르면서도 시원한 국물을 꼽을 수 있다. 면발도 유독 쫄깃하다.
하나같이 해물과 야채가 풍부하게 들어가 시원하고 얼큰한 맛이 중독성이 강하다. 특히 뒤끝이 깔끔해 속 풀이 해장용으로도 일품이다. 445-4938/영화동 18-9
▶수송반점
해산물이 그릇 밖으로 튀어나올 정도로 푸짐하다.
이곳 짬뽕은 모든 요리에 최상의 재료를 아끼지 않고 넣는다. 특히 해물위주의 짬뽕인 만큼 해물이 일단 풍부하다.
커다란 새우를 비롯해 꽃게, 오징어 등 각종 해물과 야채 등이 주 재료다.
진한 국물맛과 함께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전통의 맛으로 인해 입소문이 났다. 463-5445/서흥남동 426-8
▶서원반점
2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서원반점은 기교를 부리지 않은 정직한 국물 맛이 훌륭하다.
야채를 넉넉히 넣어 맑게 뽑아낸 맛과 얇은 면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이곳 짬뽕은 매콤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일반 유명 맛집보다 가격이 착하다보니 평일에도 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445-7718/경장동 504-2
▶홍원반점
오식도동에 위치한 홍원반점은 사장이 직접 공수해 온 신선한 재료로 풍성한 맛을 내고 있다.
꽃게 오징어 홍합 조개 등이 그릇을 푸짐하게 채우고 있으며 국물 역시 시원하면서도 얼큰함을 자랑한다.
일단 짬뽕 맛이 좋아 산단 근로자들이 자주 찾은 음식점으로 꼽히고 있다. 468-3901/오식도동 620-6
▶황금성
이곳은 군더더기 없는 맛을 자랑한다. 특히 굴 짬뽕에 대한 사람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국물을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시원한 맛을 낸다. 해물과 채소가 어우러진 국물 맛이 좋다.
이 때문에 해장으로 찾는 사람들도 많다. 매운맛에 선호도에 따라 호불호는 갈린다.
적절하면서 화려한 맛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전되고 있다. 063-471-7878 / 문화동 91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