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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관광도시 구현 무색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5-12-23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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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자치단체마다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군산시가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전북지역은 지난해에만 각 자치단체의 특색을 살린 각종 축제나 박람회가 40여개에 달할 정도로 관광객 유치에 혈안이 되어 있다.
 군산시도 매년 벚꽃 축제를 비롯해 주꾸미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이고 있고, 더욱이 지난해에는 국제자동차엑스포와 철새페스티벌을 통해 전국에 군산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지만 정작 군산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군산」이 아니라 기억하고 싶지 않은 도시로 인식되고 있어 보다 실질적인 관광행정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군산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군산에 들어서자마자 군산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I.C(인터체인지)에서부터 혼란을 겪고 있다.
 장기간 공사로 인해 I.C부근 도로는 교통사고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으며, 군산시내로 진입할 경우 출향인조차도 이정표를 보고서도 차를 세워 수차례 물어봐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편익시설이라고는 군산 I.C 앞 컨테이너 관광 안내소 1개소뿐이어서 관광도시 구현을 외치는 군산시의 관광행정을 무색케 하고 있다.
 이에 반해 인근 목포나 대천의 경우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이후 주말에만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몰려 들고 있을 정도로 톡톡한 관광 특수효과를 누리고 있으며,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이들 도시의 경우 관광객들을 편의를 위해 안내소에 24시간 3교대 근무자를 배치함으로서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해 주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에 뜻있는 시민들은 군산시는 새만금 방조제를 비롯한 고군산군도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들 자원을 십분 활용한 실질적인 관광행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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