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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즐거움 가득 ‘군산 엄마들이 떴다’

카페 ‘군산 엄마들이 떴다’는 회원 수 1만 2700여 명의 군산 최대 규모 우먼 커뮤니티 카페이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3-11 15:07:0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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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군산 엄마들이 떴다(이하 군엄떴)’는 군산 최대 규모 우먼 커뮤니티 카페이다.
2009년 11월 초 개설된 군엄떴은 소수정예 회원들이 일상을 공유하는 데에서 시작됐다.
하지만 점차 많은 사람들이 육아정보 커뮤니티, 살림·육아노하우, 봉사활동 등 알찬 정보가 많다는 입소문을 듣고 가입해 현재 회원 수는 무려 1만2700여 명에 육박한다.
카페는 운영자 박선화 씨를 비롯해 가사와 직장을 병행하는 바쁜 주부들이 대다수지만 틈틈이 시간을 쪼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군엄떴은 어떻게 군산 제 1의 커뮤니티 카페가 됐을까?
먼저 카페라는 온라인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내 교육,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엄마들의 스터디그룹을 개설해 살림‧육아 노하우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부를 어려워하는 회원들도 그룹수업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한다는 게 카페 관계자의 설명이다.
두 번째로 활발한 벼룩시장 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회원들은 두 달에 한번 공원,근대박물관, 이마트 앞에서 벼룩시장을 개설해 마을 주민들에게 서적, 학용품 등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물품을 값싸게 제공한다.
지역 내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는 것도 군엄떴의 매력 포인트.
시 드림스타트와 매년 ‘함께하는 나눔장터’를 공동주최해 판매수익금은 소외받은 아이들에게 3월에는 문구류를 12월에는 내의, 목도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회원 대여섯 명이 뜨개질로 만든 목도리, 장갑 등을 벼룩시장에 팔아 수익금을 모세스영아원에 기부한 바 있다. 벼룩시장의 수익금 기부 활동도 현재진행형이다.
1만 명이 넘는 회원들이 마을을 모아 친목 뿐 아닌 지역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면 군엄떴이 바쁜 일정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은.
카페 운영자 박선화 씨는 가장 큰 원인으로 회원들 간 끈끈한 단합력을 꼽았다.
여가시간에 짬을 내 자주 친목을 다지는 회원들은 지난해 10월 군산시간여행축제에서 옛 교복을 입고 이색적인 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그녀는“회원 간 의견 충돌이 있을 때도 많지만 대화와 타협으로 슬기롭게 해결한다. 회원 간 의견을 모아 다양한 대외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바쁜 와중에도 벼룩시장, 수익금 지원 등 회원들 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도 군엄떴의 자랑거리에 한 몫 한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아이들에게 책, 학용품, 문구류 등의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도 카페를 꾸준히 운영할 수 있는 큰 이유이다.
내 자식만 귀하고 소중한 요즘 세상 분위기에 반해 군엄떴 엄마들은 기꺼이 군산 모든 아이들의 엄마가 돼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선화 씨는 “회원들도 부모 이전에 사람으로써 때론 귀찮고 힘들 때가 많다”고 밝힌다. 그렇지만 부지런히 활동하고 어려울 때 힘을 다해 도와주는 여러 회원들, 감사하다는 아이들의 한 마디에 얻게 되는 보람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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