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직도 관리권 국방부 이전과 관련해 군산 직도폭격장 폐쇄를 위한 전북시민사회단체 대책위가 지난 1일 국방부를 항의 방문했다.
이날 항의 방문에는 전북지역 시민, 사회단체를 비롯해 서울지역 평화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당초 계획했던 국방부 장관과의 면담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후 대책위는 국방부 앞에서 규탄대회를 갖고 직도 관리권 이전에 대해 『전형적인 밀실행정』이라고 규탄한 후 『국방부 장관은 직도 사태에 관련해 군산시민과 전북도민을 우롱한 것에 대해 공개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대책위는 오는 11일 대규모 시내 거리 집회를 벌일 계획이며, 이번 집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직도의 소중함을 알리고 아울러 정치권과 군산시, 전라북도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할 방침이다.
한편 대책위는 평택 미군기지 확장을 저지하기 위해 결성된 평화바람과 미군의 직도 사격장 이전 방침 철회 등을 골자로 한 평화의 약속 선언문을 채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