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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용 관정공급용 전선 도난 주의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5-12-23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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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관내에서 농사용 관정공급용 전선이 잇따라 도난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과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점에 따르면 이달초 임피와 서수지역에서 하루사이 3차례 전선 도난사건이 발생했으며, 도난 피해만도 전선 1,200m(시가 18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인근 김제나 전주, 익산 등지에서도 전선 도난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것으로 미뤄 전문털이범들의 소행으로 보고 동일수법 전과자를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농사용 관정공급용 전선의 경우 농번기를 맞아 농민들의 원활한 전력수급을 위해 설치했지만 고가로 인해 전문털이범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
 또한 범인들은 절단 즉시 정전돼 발각되는 주택용이나 하우스용 전선은 손대지 않고 차를 대기 쉽고 한적한 곳에서 값비싼 동선만 잘라가고 있어 이에 따른 복구비용도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이에 한전 등은 선로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지만 대부분 도난사건의 경우 야간이나 차량 통행이 어려운 시골외곽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어 인근 주민이나 농민들의 신고가 있어야만 하는 단속이 가능해 범인 검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욱이 전선 도난사고는 농민들이 휴식기에 돌입해 사람 왕래가 없는 12월에서 3월경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실제 신고가 접수되는 시기는 농번기인 4월 이후에 발견이 되고 있다.
 한전관계자는 “이번 도난사건의 경우 전기를 잘 아는 전문 절도단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농사용 관정공급용 전선 도난사고는 경제난 이후 시골 지역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수십건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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