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 은파파출소에서는 지난 21일 오후3시경 나운3동 동신아파트 입구에서 만삭의 산모를 산부인과로 긴급 호송 후 산모와 태아를 위험에서 구조해 화제다.
은파파출소 두석균, 정현 경사는 112순찰을 하던 중 아파트 입구에서 만삭의 산모와 보호자로 보이는 여성이 순찰차를 향해 다급하게 손짓을 하며 부르는 모습을 발견했다.
산모가 갑자기 양수가 터져 산부인과에 가야되는데 택시가 안 잡혀 발을 동동 구르고 있을 때 다행히 순찰차가 보여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두 경찰관은 산모가 40대 중반의 노산이고 사태가 심각한 것으로 판단, 평소 주기적인 길학습으로 현장에서 제일 가까운 산부인과로 긴급 호송해 산모가 병원 도착 5분만에 딸을 순산할 수 있도록 도왔다.
병원 측은 “조금만 늦었더라면 순찰차 안에서 아이를 낳을 수도 있었던 긴급한 상황이었다”며 “다행히 제시간에 도착하여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다”고 말했다.
은파파출소 정현 경사는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고, 본인 또한 두 아이의 아빠이자 남편으로서 출산을 앞둔 산모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