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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평화의 소녀상\' 동국사에 건립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한 평화의 소녀상이 동국사에 건립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5-18 17:18:5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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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한 평화의 소녀상이 동국사에 건립된다.



군산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승우·김부영)는 18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사업에 대한 향후 추진 계획과 대시민 동참 활동 등 입장을 밝혔다.



군산 평화의 소녀상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위안부 피해 실태를 알리고 평화를 염원하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앞서 지난 3월, 영화동의 한 음식점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군산 평화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가 구성됐다.



5000만원의 건립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평화의 소녀상은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제막식을 여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장소는 동국사 내 참사비 옆.



이 같은 배경에는 평화의 소녀상이 일본 불교 종단인 조동중 종무총장이 쓴 ‘참회와 사죄의 글’이 담긴 참사비와 일맥상통(一脈相通)하기 때문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추진위는 오는 8월14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만원 이상 구좌 모음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추진위는 지난 1일 소녀상 건립을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고 매주 금요일 거리 캠페인 및 거리모금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내달 시민 동참을 위한 작은 콘서트(5일)와 일본 역사 왜곡 반대 및 위안부 추모를 위한 범시민 궐기 대회(22)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승우 위원장은 “잊지 말아야 하는 상징을 건립해 후세에 남김으로써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군국주의의 부활을 저지해 이 땅에 평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는 시민 누구나 후원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계좌 등 자세한 내용은 \'평화의 소녀상 건립취진위원회\' 사무국(063-451-60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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