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생태 놀이터가 조성된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곡동 어린이공원 2721㎡에 총 5억원(국비 1억5000만원/시비 3억3000만원)을 들여 도심 속 생태놀이터 ‘아이뜨락’을 추진 중이다.
시는 다음 달 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7월부터 공사를 시작, 오는 12월 말까지 이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아이뜨락\'은 아이들이 노는 자연 공간 \'아이+뜰+樂\'이라는 의미들 담고 있다.
이곳은 기존 노후 놀이터를 새롭게 탈바꿈해 주변의 자연적 요소 및 자연재료를 활용한 놀이활동 뿐 아니라 생태학습 체험,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에 기존 놀이터의 획일화된 놀이시설을 최대한 배제하고, 나무·자갈·흙 등 자연소재의 비정형화된 놀이요소가 도입된다.
시는 어린이들이 자연환경을 직접 보고 체감할 수 있는 모험놀이와 전통놀이, 오감놀이 등 3개 어린이 생태 테마 놀이터를 만들 계획이다.
아이뜨락이 조성되면 어린이들의 정서발달은 물론 자연과의 친밀성이 한결 높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수진 환경위생과장은 \"집 근처에서 흙, 나무, 동식물과 같은 다양한 자연생태 요소를 활용해 놀이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어린이 생태놀이터 \'아이뜨락\'이 조성되면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친밀성을 높여줌은 물론 창의성 및 정서발달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의 생태놀이터 조성 공모사업은 녹지, 자연지반이 부족한 도시지역 등의 유휴 자투리땅을 활용해 소규모 자연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어린이 등 지역 주민들에게 놀이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산시는 지난해 9월 (이 공모에)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