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일부 기관 홈페이지가 네티즌들의 폭넓은 참여에도 불구하고 운영실태는 미흡해 개선이 요구된다.
현재 각급 기관 홈페이지는 인터넷의 급속한 보급 이후 네티즌들의 질의와 개선사항 요구와 답변, 각종 확인증명서 발급 등 온라인상의 다양한 창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기관들은 네티즌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컨텐츠 개발과 속도 향상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일부 기관들은 홈페이지 개설 이후 이렇다할 관리를 하지 않아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군산시 홈페이지의 경우 얼마전까지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 소개된 시장 인삿말에 강근호 전 시장의 얼굴사진과 인사글이 그대로 게재돼 수정한 바 있으며, 더욱이 각종 여론게시판에 게재된 네티즌들의 질의에 대한 담당자의 답변은 저조한 실정이다.
더욱이 일부 기관은 올 초 직제변경에도 불구하고 예년 부서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가 하면 각 부서별 담당자의 경우 수년전 전출자의 이름이 게재돼 있어 부실한 운영실태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경기도에 사는 김모씨는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군산시 홈페이지에 군산지역 관광지를 다녀온 사람들에 대한 의견을 게재할 수 있는 게시판 제작과 관광안내책자 및 지도를 보내주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글을 올리는 등 홈페이지 개선에 대한 네티즌들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