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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곤 의장, 평양서 남북노동자 통일축구 참관

고진곤 한국노총 군산시지부 의장은 28일부터 31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된 남북노동자 통일 축구대회에 남측대표 참가단의 일원으로 참가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10-30 08:40:1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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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곤 한국노총 군산시지부 의장은 28일부터 31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된 남북노동자 통일 축구대회에 남측대표 참가단의 일원으로 참가한다.

이 행사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북한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가 마련한 행사로 총 160명이 평양을 방문했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위한 남북노동자축구대회\'는 지난 1999년 평양에서 처음 열렸고, 2007년 경남 창원에서 한 차례 열린 바 있다.

이번 대회가 세 번째로, 앞서 조선직업총동맹 측에서 지난달 팩스를 통해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에 통일축구대회 개최를 제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가자들은 29일과 30일 각각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소속 축구팀이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북한 조선직업총동맹 소속 두 축구팀과 경기를 진행한 후 역사 유적지 등을 방문한 뒤, 31일 오후 6시 3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고진곤 의장은 “이 축구교류가 분단의 아픔을 딛고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방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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