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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고, 6.25참전용사 모교 명패증정행사 개최

육군 제35사단과 군산고가 주관, 국가보훈처 익산보훈지청이 후원하는 6.25참전용사 모교 명패 증정행사가 14일 오후 군산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12-15 15:07:3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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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5사단(사단장 최창규)과 군산고등학교(교장 송일섭)가 주관, 국가보훈처 익산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이 후원하는 6.25참전용사 모교 명패 증정행사가 14일 오후 군산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우실 익산보훈지청장, 문동신 군산시장, 전현명 군산해양경비안전서 서장, 김원태 군산교육장, 유동주 전북지방병무청장, 강봉준 전라북도상이군경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등 내빈과 군산고 학생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전용사 소개, 참전유공자 명패 모교 전달 및 축소명패 및 기념품 참전용사 증정의 1부와 솔저댄스, 군악대 및 의장대 시범공연의 2부로 진행됐다.

명패증정식에는 명패에 기재된 367명의 호국영웅을 대표해서 김영기, 이복윤(24회), 김창선, 문주완, 신재준, 권태원, 최종기(25회), 조영호, 오두환(26회), 임용주, 성수경, 전기훈 김인규(유족 김양규) 등 13명의 참전용사가 직접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학도병으로 참전했다가 전사한 동생을 대신하여 명패를 수여 받은 김양규 씨는 “학도병으로 참전했던 동생이 떠나가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동생이 지금 살아있었다면 85세가 되었을 것”이라며 동생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이우실 익산보훈지청장은 축사에서 “6·25참전 호국영웅의 널리 알리고 길이 계승할 명패 증정행사가 늦게라도 열린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며, 아무쪼록 오늘 이 자리가 호국영웅의 고귀한 희생을 계승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6․25전쟁에는 군산중·고 학생 250명을 포함한 1,000여명의 군산, 익산, 전주, 김제 지역 학생들이 학도병에 자원해서 7.14 전선을 향해 출발했다.

그 중 군산중·고등학교는 참전학도병 중 97명이 전사해서 전국에서 최다 희생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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