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군산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영석)가 힘찬 출발을 알렸다.
군산초 총동문회 창립 및 초대회장 취임식이 지난 23일 오후 5시 A뷔페에서 성대히 열린 것.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국회의원과 채호석 군산초 교장을 비롯해 이성일(36회)‧최인정 도의원, 박정희(28회)‧유선우 시의원 등 지역 인사 및 동문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와 경과보고, 취임사 및 축사, 총동문회기 전달, 공로패 증정, 케익 컷팅 , 교가 제창 등 1부 순서에 이어 2부에서는 동문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서 그동안 총동문회가 출범할 수 있도록 노력해온 장덕종(7회) 총동문회 자문위원장과 박광진(27회) 추진위원장, 김일진(46회)씨가 공로패를 수상했다.
채호석 군산초 교장은 “군산초 역사에 총동문회가 자리 잡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모교와 더 나아가 군산을 사랑과 관심으로 빛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석 총동문회장은 \"강물 굽이치는 서해바다에···로 시작하는 군산초 교가처럼 이제 동문들은 총동문회라는 바다에 합류해 더 크고 더 넓은 바다에 다다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초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동문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06년에 설립된 군산초는 1911년 한일합방 이후 일본인만을 위한 보통학교로 운영돼 왔으며 1945년 해방과 더불어 군산 국민학교로 개교했다.
이 학교는 2015학년도 71회 졸업생까지 2만 3716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