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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지나가자 도로 곳곳에 웅덩이

최근 대학로 일대. 도로를 달리는 차량들이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웅덩이를 피하기 위해 급하게 차선을 바꾸거나 급정거를 하는 아찔한 장면들이 연이어 발생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2-13 16:30:0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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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로 일대.

도로를 달리는 차량들이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웅덩이를 피하기 위해 급하게 차선을 바꾸거나 급정거를 하는 아찔한 장면들이 연이어 발생됐다.

도로 표면의 푹 꺼진 웅덩이를 피하지 못한 차량들은 ‘덜컥’ 거리는 충격음과 함께 심하게 요동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처럼 운전자들을 긴장하게 만든 웅덩이는 바로 ‘포트홀(pothole)’

포트홀은 아스콘 포장도로 표면이 파손돼 떨어져 나가면서 생기는 크고 작은 구멍으로, 일명 도로 위 지뢰라고 불리고 있다.

도로 곳곳에 \'포트홀\'이 급증하면서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1월 내린 폭설의 후유증이다.

눈이 녹고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도로 곳곳에 크고 작은 웅덩이들이 속속 생기고 있다.

대학로를 비롯해 중동, 나운동, 문화동 등 주요 도로에 수십여 개의 웅덩이들이 쉽게 발견되고 있다.

특히 이런 포트홀은 도로 미관은 물론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

실제 한 기관의 실험결과에서 시속 60킬로미터로 달려오는 자동차가 \'포트홀\'을 밟고 지나갈 경우 타이어 옆면이 찢어지고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일어났다.

이런 타이어는 운행 중 터지거나 공기가 빠지면서 차량이 뒤집히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결론.

운전자들도 폭탄 맞은 듯한 도로에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회사원 김씨는 “도로 사정이 엉망”이라며 “운전자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빠른 보수를 해 달라”고 말했다.

여성운전자 김모(30)씨는 \"여기저기서 웅덩이를 피하려다 옆 차량과 부딪칠 뻔한 적이 있다“며 ”(포트홀 때문에)운전할 때마다 식은땀이 난다“고 말했다.

포트홀의 경우 즉각 보수하지 않으면 통행 차량에 의한 힘 전달이 확대되면서 구멍이 넓어지고, 심할 경우 균열이 생기거나 도로 전체의 구조가 훼손될 수 있다.

이 때문에 보수공사가 재빨리 이루어져야 하지만 실상은 장기간 방치되는 경우가 허다한 실정이다.

시도 이 같은 문제를 인식하고 있지만 보수해야 할 곳이 워낙 많고 인력, 장비 등도 턱없이 부족해 제대로 보수공사를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운전자들의 사고위험이 높은 만큼 보수작업을 최대한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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