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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전북대병원 부지 공개 언제쯤

군산전북대병원 부지는 언제쯤 알 수 있을까.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부지가 지난 1월 최종 확정된 가운데 “부지가 어디냐”에 대한 궁금증이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2-22 09:08:0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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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전북대병원 부지는 언제쯤 알 수 있을까.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부지가 지난 1월 최종 확정된 가운데 “부지가 어디냐”에 대한 궁금증이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항간에 떠도는 소문에는 A지역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지만 이 역시 설(說)에 불과한 수준.

 

부동산 한 관계자는 “지역의 큰 이슈 중 하나 이다보니 문의는 계속 있다”며 “다만 (우리도)추측만 하고 있을 뿐 장담은 못 한다”고 말했다.

 

일부 관계자들은 부동산 동향과 함께 해당 부지 정보를 얻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주체 측인 전북대병원이 이 사안을 대외비(對外祕)로 분류, 공개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분위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칫 부지가 공개될 경우 해당 지역에 대한 투기 논란 등 적잖은 어려움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이런 가운데 현재 전북대병원이 교육부와 협의 중에 있으며 조만간 부지 및 총사업비 변경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달 안으로 총사업비 변경을 신청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통상적으로 총사업비 심의 및 타당서 재조사에 대한 여부는 2~6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총사업비가 증가(20%이상)할 경우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다시 받아야 하기 때문에 시일이 예상보다 더 늦어 질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안에 그 결과를 알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시기에 대해선 알 수 없지만 해당지역 토지 등의 보상계획 열람문이 공고될 경우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자연스럽게 윤곽이 드러나지 않겠냐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여러 설이 난무하지만 부지 공개에 대해선 군산시가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백석제와 달리 최종부지와 관련한 모든 사항은 전북대병원에서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시는)그 의견에 존중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대형병원이 하루 속히 들어서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군산시도 행정 지원 등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초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사업은 옥산면 당북리 692번지 일원(백석제) 10만 3,286㎡ 부지에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500병 상 이상을 갖춘 종합의료시설 신축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새만금지방환경청이 생태 보전 등의 이유로 지난해 11월 백석제 부지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하자 전북대병원측이 심사숙고 끝에 또 다른 최종 부지를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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