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난 선박이 화재 진압도중 침몰했다.
군산해양경비안전서는 22일 00시 55분께 해망동 내항(옥도면 사무소 100m 앞 해상)에 정박 중이던 만복호(7.93톤, 무등록선, 어선)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소형 경비함정 2척과 122 구조대 및 해양오염 방제선박을 투입해 화재진압 및 해양오염 방제활동에 나섰으나 피해선박은 모두 불에 탄 뒤 새벽 03시 48분 침몰했다.
해경은 선박 내 선원 1명이 승선하고 있었다는 선주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중 수색을 시도했으나,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사고지점을 기준으로 반경을 넓혀가며 수색을 계속 진행 중에 있으며, 침몰선박과 통항선박의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몰선박 주변에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해경은 물이 빠지는 저조 시(오전 9시 30분께)에 침몰된 선박의 선체가 들어날 경우 선내 정밀 수색 및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