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사히 신문이 8일 군산 미공군기지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 시민들이 사실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 신문은 이날 오후 1시48분 인터넷 판을 통해 군산 미군 기지에서 총기난사가 났고, 통행 금지령과 함께 정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군산 미공군기지 측은 한 지역 언론과의 통화에서 “총기난사 사고 발생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훈련 중 발생한 총소리로 인해 신고가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사히 신문에 정정보도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이런 가운데 인근 주민들은 오전 10시20분 전후로 기지 내에서 총소리가 난 것은 분명하다고 증언했다.
특히 총 소리 이후 곧바로 정문 출입 통제가 이뤄졌고 1시간 뒤에 해제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주민은 “최근 한미 공군 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대다수가 공포탄이 발사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외신 보도가 다르게 나오면서 주민들도 혼란스럽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