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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군산 자동차전용도로 바퀴 ‘쿵쿵’

도로 위를 달리던 승용 차량이 급히 방향을 틀면서 차선을 변경하는 아찔한 장면이 목격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4-27 15:56:2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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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전주~군산 자동차전용도로.

 

도로 위를 달리던 승용 차량이 급히 방향을 틀면서 차선을 변경하는 아찔한 장면이 목격됐다.

 

둘레 50cm가 넘는 웅덩이를 피하기 위해 벌어진 일이다.

 

이후 뒤이어 오던 차량들도 이 웅덩이를 피하기 위해 순간 속도를 늦추거나 곡예운전을 하는 모습이 종종 눈에 띄었다.

 

웅덩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차량들은 바퀴가 빠져 ‘쿵’ 하는 충격음과 함께 차체가 위아래로 크게 요동쳤다.

 

차량 왕래가 많은 전주~군산 자동차전용도로에 포트홀이 심각해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포트홀은 해빙기인 봄철에 얼었던 아스팔트가 녹는 과정에서 차량 바퀴의 저항을 이기지 못해 (도로에) 구멍이 뚫린 현상을 말한다.

 

본 기자가 군산대 나들목에서 군산공항 나들목까지 확인한 결과 도로 50여 곳 이상이 크게 파손돼 심각성을 더해줬다.

 

일부 구간의 경우 대형 웅덩이가 파인 채 방치되고 있는 실정.

 

이 때문에 이곳 도로에 대한 신속한 점검을 통해 보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회사원 김씨는 “도로가 좋지 못한데도 보수작업은 커녕 수 개월째 방치되고 있다”며 “운전할 때마다 불안 불안하다”고 말했다.

 

깨지고 갈라지고 움푹 패인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어서 차를 타고 가다보면 \'덜컹덜컹\' 소리가 저절 난다는 게 운전자들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최근에는 이곳 일대를 지나던 한 차량이 포트홀에 빠지면서 타이어가 찢어지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 박모(36)씨는 \"포트홀을 잘못 지나칠 경우 타이어 펑크 또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조심하는 편\"이라며 \"운전하기가 껄끄럽다“고 말했다.

 

포트홀의 경우 즉각 보수하지 않으면 통행 차량에 의한 힘 전달이 확대되면서 구멍이 넓어지고, 심할 경우 균열이 생기거나 도로 전체의 구조가 훼손될 수 있다.

 

이에 주기적인 안전 점검과 함께 보수 공사가 재빨리 이루어져야 하지만 실상은 행정당국의 무관심속에 방치되는 경우가 허다한 실정이다.

 

운전자들은 “포트홀 규모가 광범위해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포트홀이) 교통사고 발생의 원인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시급히 보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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