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들의 골칫거리 중 하나인 굴패각 처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발벗고 나섰다.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5일 충남 태안군청에서 한국서부발전(주), 태안군, 관2리 영어영농협동조합법인과 ‘태안군 굴 껍데기 활용 석회석 대체재 개발 협약식’을 가졌다.
굴패각은 우리나라 전체에서 한해 40만톤 가까이 발생하고 있는데 현재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없어 대부분 해안가등에 방치, 환경오염을 야기했다.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환경공학과 김강주 교수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굴패각을 발전소의 탈황제로 사용되고 있는 석회석을 대체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한국서부발전(주)의 지원을 받아 이를 실증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해 2년 이내에 이를 실용화단계까지 발전시키는 용역에 착수했다.
군산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실증화 연구가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태안군에서 발생하는 굴 패각을 전량 수거해 한국서부발전의 탈황제로 사용할 것”이라며 “어민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석회석을 채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림훼손 등의 환경문제도 해결 하는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