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중 산자부 전력수급계획 반영 전망
2007년 6월부터 본격 공사 착수
발전용량 450㎽/700㎽ 놓고 검토중
시민 공감대 형성, 서부발전 과제로 부각
경암동 군산화력발전소 부지에 청정연료인 액화천연가스를 이용한 군산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립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한국서부발전주식회사에 따르면 새롭게 건립될 복합화력발전소는 당초 450㎽급으로 28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었으나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전력수급을 위해 700㎽급 발전용량의 시설을 건축하는 방안도 긍정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사업비는 약 5000억원이 소요된다.
서부발전 측은 군산 복합화력 건립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환경/교통영향평가 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달중 이사회를 개최해 LNG복합화력 건설기본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또 6월중 산업자원부의 제3차 전력수급계획에 군산 복합화력 건립계획이 반영되면 사실상 경암동 현 부지에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립은 확정되고, 내년 6월부터 발전소 공사가 착수돼 2009년 11월경 준공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서부발전 측은 LNG 복합화력 건립과 관련된 시민 공감대 조성을 위해 지중화 공사가 선행되지 않는 한 경암동 동군산변전소 철탑이 복합화력 건립여부와 무관하게 존재할 수 밖에 없고, 발전소 완공으로 관련 법률에 의해 45억원의 다양한 특별지원사업과 년간 1억5천만원 상당의 기본 지원사업이 이뤄지는 점 등을 폭넓게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공단으로의 이전 건립주장에 대해서는 새로운 송/변전설비에 25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만큼 2800억원(450㎽ 용량)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이 사업 규모상 경제성이 없어 불가하다고 확인했다.
서부발전은 이와함께 복합화력 건립이 확정되면 현 발전소 부지 5만3000평중 5000여평은 군산시가 추진중인 연안도로 부지로 기부체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며, 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부지 외 1만여평은 체육공원을 조성해 시민 쉼터로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선 경암동 LNG복합화력 건립은 사실상 확정 가능성이 높으며, 앞으로 복합화력 발전 시설의 안전성과 경제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려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서부발전 측의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