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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또 걸어도 벤치 하나 안보이네요”

월명동 일원 근대문화지구 주변에 휴식공간과 편의 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6-10 10:12:3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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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동 일원 근대문화지구 주변에 휴식공간과 편의 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이곳 지역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로 유명세를 탄 초원사진관과 히로스 가옥, 동국사, 테디 베어 박물관 등 많은 관광시설이 들어서 있는 군산을 대표하는 곳 중 하나다.

 

이 때문에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수 천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곳에서 관광이나 식사 등을 한 후 앉아서 쉴 만한 휴식공간이 전혀 없어 많은 불편을 낳고 있다.

 

일부 관광객의 경우 나무 밑에 쭈그리고 앉거나 어쩔 수 없이 가게 등을 들어가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자주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광객은 “관광을 하다보면 걷기도하고 쉬기고 하고 그러는데 이곳은 제대로 된 쉼터 조차 없어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실제 이곳 일대는 관광명소 말이 무색하게도 그 흔한 벤치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을뿐더러 여름철 강한 햇살을 막을 수 있는 그늘 진 공간도 전무한 상태다.

 

관광객들은 이색적인 볼거리와 재미에도 불구하고 아쉽다는 반응을 나타내는 이유 중 하나기기도 하다.

 

이와 함께 이곳에는 공중화장실도 부족하다.

 

시는 일부 가게들의 협조를 얻어 개방형 화장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사실상 이용하기가 꺼릴 수밖에 없다는 게 관광객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관광객 김모(32)씨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화장실이 보이지 않아 애를 먹은 적이 있다”며 “화장실은 관광지에서 가장 기본적인 시설이자 배려”라고 말했다.

 

근대문화지구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오고 싶은 군산을 만들기 위한 종합적인 점검 및 개선이 시급하다.

 

시 관계자는 “쉼터 등 녹지공간과 주차장, 화장실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다는 것을 공감하고 있다”며 “현재 유휴공간을 활용한 휴식 공간 조성 등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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