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청암산과 군산저수지를 중심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생태관광지를 조성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72억원을 투입해 청암산 등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위해 지난 6개월간 주민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했으며, 현재는 2016년 추진사업에 따른 실시설계 중에 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회현면 세장리에 습지데크길과 연계한 1,000평 규모의 꼬마숲 놀이마당과 친환경 화장실을 설치하고, 군산저수지 입구 358m의 제방길에 보행자 안전시설 및 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인공적인 시설이나 구조물의 설치를 최대한 자제하고, 현재의 생태자원을 유지 복원하면서 친환경적인 생태관광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생태계보전복원, 인프라시설 확충, 주민소득창출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생태계 보전 복원사업은 대나무 식생 생태복원, 가시연 복원사업, 마름군락 서식처 복원, 원앙서식처 복원, 힐링 편백숲 조성 등이다.
또한 인프라 확충사업으로는 방문자센터 건립, 꼬마숲 놀이마당 조성, 제방길 보행자 안전시설 설치, 야생화단지 조성 등이다.
주민소득 창출사업은 특산물 생산 마을간 산책로 연결, 방문자센터내 휴게시설 운영, 지역민에 한해 생태계교란어종 수매제도 도입 등이 검토되고 있다.
정기호 환경정책과장은 “생태전문가와 주민들의 다각적인 의견을 반영해 청암산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보다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는 청암산과 군산저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오는 24일 전라북도와 연계한 생태탐방을 실시하고 14개 시군 담당공무원과 전문가와 함께 하는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