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동안 군산해경 관할 해상에서 사건 사고가 잇따랐다.
24일 군산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23일과 24일 도내 관할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인 선박3척과 2건의 응급환자, 1건의 신원미상 변사체가 발견됐다.
지난 24일 오전 6시 25분께는 해망동 선착장 앞 해상에서 40대 초반의 신원미상 여성의 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다.
해경은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4시3분께 옥도면 왕등도 서쪽 약 50km 해상에서 추진기가 어망에 감겨 표류 중인 27톤급 채낚기 어선이 해경에 구조됐다.
같은 날 오전 6시와 오후 3시에도 채낚기 어선 2척이 엔진 이상을 일으켜 민간 자율구조선에 의해 예인됐다.
응급환자 발생도 이어졌다. 지난 23일 오후 1시께 고군산군도를 찾은 관광객 A씨(28․여)가 타고 있던 사륜 오토바이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육지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또, 같은날 오후 9시 30분께 군산시 옥도면 왕등도 남서쪽 40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129톤급 부산선적 어선에서 그물을 걷어 올리다 선원 박씨(20․남)가 양망기에 손이 껴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