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옛 도심 내 구영 6길 일방통행 추진을 보류했다.
지난달 29일 열린 간담회에서 이 일대를 일방통행로로 만들자는 시와 이를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좁혀지지 않자 내린 결정이다.
군산시는 옛 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보 여행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시범적으로 일방 통행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다원파크빌과 월명동 주민센터를 지나는 구영6길을 대상으로 일방통행을 시범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이 같은 계획에 일부 상인들과 주민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일방통행을 실시할 경우 공사로 인한 상권몰락과 아파트 지가 하락, 주차장 부족 현상을 불러올 것으로 우려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명운동을 보이는 등 반대 입장을 보였다.
시는 지역주민들의 이 같은 반대가 계속되자 일단 사업 추진을 보류한 채 차후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재조율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