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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전북서 지진 최다 발생

군산이 도내에서 가장 많이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기상청 지진감시과의 국내 지진 목록에 따르면 국내 지진관측 시작 이래 전북지역에서 38년간 총 69회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군산이 24회로 가장 많았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9-08 10:23: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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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이 도내에서 가장 많이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기상청 지진감시과의 국내 지진 목록에 따르면 국내 지진관측 시작 이래 전북지역에서 38년간 총 69회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군산이 24회로 가장 많았다.

 

전체 지진의 35%에 달하는 수치.

 

군산 뒤를 이어 부안이 15회(21.7%), 무주 6회(8.6%), 정읍 5회(7.2%)으로 나타났다.

 

또한 익산과 완주가 각각 4회(5.7%), 김제와 진안, 남원, 장수지역이 2회(2.8%), 순창과 고창, 전주가 1회(1.4%)씩 지진이 발생했다.

 

도내에서 가장 규모가 컸던 지진으로는 지난해 익산과 2012년 무주, 2008년 군산시 어청도 해역, 1993년 정읍, 1984년 군산시 어청도 등에서 발생한 규모 3.9이다.

 

도내에서 첫 지진관측은 지난 1978년 12월12일 군산 서쪽 약 38㎞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3으로 기록돼 있다.

 

군산에 발생한 지진은 2.5정도의 약한 지진으로 대부분 지진계에만 감지되고 있다.

 

진도 2의 경우 약한 흔들림을 느끼거나, 서있는 사람은 제대로 못 느낄 정도의 지진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원인으로는 일본 지진의 영향으로 한반도 지각 안에 많은 힘이 쌓여있다 보니, 그 힘을 방출시키고 있는 과정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지진 관측장비의 발달 때문에 관측이 더 많이 되는 측면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지진을 관측하는 단주기 지진계는 지난 2002년 19개에서 현재 30개 넘어섰고 전체 지진계 수도 127개로 증가했다. 이 같은 시설확대로 작은 지진들이 계속 관측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산 기상대 관계자는 “보령, 서천, 부안 등에 그물망처럼 지진을 관측하는 지진계가 있어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 관측 장비들이 좀 더 세밀하게 지진을 관측하는 것도 (발생횟수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지역내 절반 가까운 공공시설물이 내진보강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군산시에 따르면 건축물과 도로시설물(교량, 터널)등 내진 보강 대상 공공시설물 122곳 중 현재까지 70곳 만이 내진 완료되고 52곳은 내진 보강이 덜 된 상태다.

 

군산지역 공공시설물의 내진설계 비율은 57.3%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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