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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연결도로 교량 낚시 ‘아슬아슬’

최근 고군산연결도로 내 교량 및 대교 위에서 낚시행위가 서슴없이 이뤄지고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10-07 15:00:0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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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군산연결도로 내 교량 및 대교 위에서 낚시행위가 서슴없이 이뤄지고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관계자 및 시민 등에 따르면 주말이면 교량 및 고군산 대교 등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을 쉽게 발견되고 있다.

 

관계기관에서 ‘낚시 금지’ 현수막을 내걸며 제재를 가하고 있지만 일부 낚시 객들은 여전히 이를 무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낚시행위를 막는 지자체 단속 요원들과 이를 비웃듯이 통제를 외면하는 낚시꾼 사이에 아찔한 숨바꼭질도 일어나고 있다.

 

고군산 연결도로 교량의 경우 주변의 화려한 경관과 비교적 접근이 편하다는 이유로 이곳을 포인트로 삼아 낚시를 즐기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높이가 수십m에 달해 자칫 난관 넘어 추락할 수 있는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실제 인근 김제에서도 한 20대 남성이 다리 위에서 낚시를 하다 목숨을 잃은 사고가 발생했다.

 

그럼에도 생명을 담보로 한 위험한 낚시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한 낚시 전문가는 교량 위 낚시는 다른 형태의 낚시보다 위험하기 때문에 낚시 애호가 스스로 자제하는 것이 안전사고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권고했다.

 

관광객 이모(36)씨는 “교량에서 낚시하는 모습이 위태로워 보인다”며 “이곳에서의 추락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시민 김모(48)씨는 “교량 위에서 낚시를 금지하고 있다고는 하나 이를 규제할 만한 단속 규정은 없는 실정”이라며 “낚시객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이에 따른 규정도 강화 돼야 할 것”같다“고 말했다.

 

여기에 낚시 객들이 함부로 버리는 쓰레기도 문제.

 

이곳을 찾는 낚시객들이 증가하면서 음식물 쓰레기와 낚시도구, 술병 등이마구잡이로 버려져 있는 모습도 목격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일부 몰지각한 낚시객인 경우 쓰레기를 인도나 바다에 버리고 가는 경우도 더러 있다”며 “쾌적한 공간을 위해 낚시객들이 통제에 따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해경과 낚시연합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고군산지역 낚시객은 총 23만6,257명으로 불과 5년만에 약 4배 이상 낚시객이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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