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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사회참여 및 양성평등 실현할 터”

“군산의 여성들이 한데 모여 지역과 소통을 통해 이곳 군산을 이끌어가는 주체로 거듭나야 합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10-14 17:17:0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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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Young Women’s Christian Association)란 젊은 여성들이 정의, 평화, 창조 질서의 보전이 이루어지는 세상을 건설함을 목적으로 19세기에 설립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형 여성 단체로 남아 있다.

군산YWCA는 1951년 10월 22일 설립되었다. 이후 2012년부터 한국YWCA연합회가 직할지부를 설립하여 부속시설과 본부의 재건과 지원을 협력하고 있다.

전쟁고아와 미망인 지원사업, 문맹 퇴치 운동, 여학사 운영 등 근대 여성들의 인권 신장을 위해 활동해 온 이 단체는 점차 활동 영역과 발자취를 늘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만큼 가정을 넘어 사회 다방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여성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는 이야기다.

“군산의 여성들이 한데 모여 지역과 소통을 통해 이곳 군산을 이끌어가는 주체로 거듭나야 합니다”

(사)한국YWCA연합회 군산직할지부(이하 군산YWCA) 원은숙 사무국장의 다짐이다.

현재 군산YWCA는 5대 정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탈핵 운동, 평화통일운동(북한 어린이 돕기 운동), 여성일자리운동, 청소년운동, 돌봄 노동권 확보를 위한 운동 등이 그것이다.

평화통일운동의 경우 굶주리는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분유 보내기, 돌봄 노동권 확보를 위한 운동이란 사회적으로 소외되는 돌봄종사자 여성들을 위해 ‘가사 서비스도 노동력’이라는 일종의 권리 찾기 활동이다.

원 사무국장은 “갈수록 여성들의 사회 참여율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계층, 연령대의 시민들을 위한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여성의 목소리를 내야 하는 만큼 이젠 군산YWCA가 그 역할을 감당해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 사무국장은 “여성들의 위상이 높아지긴 했지만, 지역의 성평등 의식이 전체적으로 공감되지 않은 것도 여전하다”며 “여성들에 대한 편견과 한계를 극복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회, 조건, 결과의 평등은 정책의 평등을 통해 이루어 질수 있다며 앞으로 군산YWCA는 정책의 평등을 위한 접근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원 사무국장은 “흔히들 말하는 ‘유리천장’을 이제는 깨야 할 때”라며 “당장은 두꺼운 유리를 깨기 힘들겠지만 여성 일자리 확보 뿐만 아니라 이들의 교육, 사회운동 참여, 정책참여, 생활정치의 활동 등을 통해 성평등을 제고하는 일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의 일환으로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의 줄임말), 청소년 사회 참여활동, 시민들과 함께하는 협력 운동을 통해 여성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는 한편 YWCA의 이념과 가치 실현을 꾸준히 강구할 계획이다.

원 사무국장은 “오늘날 사회에서 여성들은 같은 여성 뿐 아니라 아동, 청소년, 성인들을 위해 다양한 스펙트럼을 넘나드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사회 문제를 공유하고, 부단한 연구와 논의를 통해 보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루하루 바쁜 일정을 소화하다 보면 하루가 눈 깜짝할 새 지나간다는 원은숙 사무국장.

그렇지만 원 사무국장은 아직도 군산YWCA의 단체 재건 및 가치 실현, 맡은 소임을 다 하기 위해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원 사무국장은 “하루하루 바쁜 나날을 보내는 것도 사실이지만 근대역사가 살아 있는 이곳 군산에서 일제 강점기 창설되었던 YWCA의 역사와 돼 닮아있는 이곳에서 YWCA의 활동을 하고 있는 건 기쁘면서 보람찬 일”이라며 “오랜 역사를 지닌 YWCA처럼 군산YWCA도 60여년의 전통을 기반으로 여성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한 걸음씩 발걸음을 내딛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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