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가 대한민국 1등 경찰서로 우뚝 섰다.
군산경찰서는 최근 경찰청이 실시한 ‘2016년 치안성과 우수 경찰관서 평가’에서 전국 251개 경찰서 가운데 1위(최우수)를 차지했다.
이는 군산경찰서 개서 이래 최초다.
이에 따라 김동봉 서장은 2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71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과 함께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쟁쟁한 경찰서를 모두 제치고 일군 성과여서 그 위상과 함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 같은 최우수 경찰서 선정에는 지난 1월 부임한 김동봉 서장의 참된 조직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공감 및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김 서장은 ‘동료에게 인정받고 시민에게 칭찬받는 군산경찰’을 핵심목표로 삼고 이 같은 뜻이 실현될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를 독려하는 등 공감치안 완성을 높여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성과평가에서 군산경찰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기초치안 확보 ▲사회의 중심을 바로잡는 생활법치 확립 ▲세심한 조직혁신으로 업무중심 조직문화 정착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산경찰은 그 동안 국민안전 활동 및 획기적인 범죄환경 개선을 비롯해 전국을 들썩이게 했던 미용실 알몸 절도 및 전자발찌 훼손 성범죄자․금은방 절도․북파공작원 사칭 사기․14억 편취 도주 조직폭력배 검거 등 굵직굵직한 사건을 해결하면서 시민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았다.
또한 치밀한 교통사고 분석과 효과적인 교육․홍보체계로 교통 사망사고와 노인층 교통사고 발생을 급감시키는 결과를 얻어냈다.
특히 1년 이상 지속되어 온 송전철탑 공사현장의 양호한 집회관리로 2016년 정보 및 경비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견인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전북청 최초로 모바일을 활용해 2만여명이 넘는 군산시민들에게 매일 ‘오늘의 군산경찰이야기’라는 이름으로 다채로운 경찰서 소식과 치안정보를 꾸준히 제공해 주며 시민들과 교감하기도 했다.
조직 내부적으로 직원들이 체감하는 변화도 크다.
23년만에 진행된 리모델링으로 청사 전체가 산뜻하고 시민 친화적인 건물로 변모했을 뿐 아니라 신임순경․전입직원 환영회, 명사(名士)초청 금요특강, 정서함양 색소폰․판소리 동아리, 생일축하 행사, 모범직원 릴레이 간담회 등으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품격높은 직장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동봉 서장은 “이런 과분한 성적표를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치안협조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군산경찰서의 가장 큰 목표는 여전히 시민의 행복”이라며 “동료에게 인정받고, 시민에게 칭찬받는 경찰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바로 우리 군산경찰이 가고자 하는 길임만큼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