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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tjf - 끈질기게 발목잡는 새만금 논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03-13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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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상하다 못해 지겹다는 얘기가 나올 만큼 새만금 갯벌 논쟁은 절대 다수의 전북도민을 괴롭히고 있다.
 
대법원 최종 판결을 앞두고 환경문제를 들며 반대주장을 하는 도올 김용옥씨가 1인 시위를 벌였다. 반대주장이 자유의사인 것처럼 1인 시위도 자유다. 그렇지만 학자 도올을 생각해 왔던 사람들의 마음이 착잡하다. 강단에서도 얼마든지 개인의 의사를 설파 할 수 있는데 무엇을 더 찾으려고 현장에 뛰어드는가 말이다.
 
새만금사업은 기필코 성취해야 하고 이뤄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을 몰라서 바닷가에 나타나 반대논리를 내세우며 그토록 붙잡고 늘어져야 하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새만금 사업은 그동안 찬성과 반대 논리가 상충하면서 여러 가지 형태로 사전 검증과정을 사실상 거쳤다. 그래서 무엇이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것인지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
 
환경론자들이 외치는 자연에 대한 사랑이나 이상적인 상태를 존중한다는 논리를 이해 못하는 바가 아니다. 그러나 자연사상의 감성적인 주장보다는 현실과 풍요의 미래에 대한 충족을 우리는 선택해야 하고 각인해 나간다는 결의를 한 것이다. 용도가 애매한 개발은 없다. 새만금사업은 세계경제질서에 편승하는 경쟁력이 있는 다목적 공간확보에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재론하는 것이지만 한편에서 더 이상 숨을 쉬지 않는 황무지와 같은 갯벌보다는 성장을 향한 풍요로운 생산공간을 후대에 물려주는 것이 훌륭한 일이다.
 
새만금사업은 그러한 대 역사가 분명하다. 1억 2천만 평이라는 새로운 땅은 산업을 일구는 제조 생산적 공간일 뿐만이 아니다. 수자원 확보 차원에서도 필요하다.
 
새만금은 이미 시위를 떠난 화살과 같다. 반대논리가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특히 친환경적 사업을 이룬다는 개발지표가 분명한 이상 기정 사실에 대해서 반대주장이나 다른 의견을 주장한다는 것은 소모성 논쟁에 불과하다. 상식이 순리다. 이제는 반대가 아닌 순리에 의한 수용에 동참하는 것이 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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