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도 미군사격장 설치 여부에 대한 시민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공군제38전투비행단(비행단장 김광남)는 23일 오후 2시부터 군산지역 시의회와 17개 시민사회단체 대표, 어민대표, 언론인 등 40여명을 초청해 설명회를 열었다. 공군측은 설명회에서 직도에 자동채점장비가 설치될 경우 실제 폭탄보다 소형연습탄의 사용이 크게 늘고 항공기의 소음이나 폭음은 줄어 직도와 주민생활 환경이 현재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에 설명회 참석자들은 오히려 자동채점장비의 설치로 연습량이 늘어 전투기 소음피해 등이 발생할 수 있고 미군의 폭격 연습이 늘어날 가능성도 적지 않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이에 공군측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더 추진할 계획이라며, 직도에 자동채점장비 설치를 군산시와 다시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혀 그 시기에 시선이 모아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