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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 승객 탄 낚시어선 표류

우럭 낚시꾼들이 타고 있던 낚시어선이 바다에 표류, 군산해경이 긴급 출동해 구조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1-25 15:59:5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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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 낚시꾼들이 타고 있던 낚시어선이 바다에 표류, 군산해경이 긴급 출동해 구조했다.

군산해경서는 “25일 오전 11시25분께옥도면 직도 서쪽 약 25km 해상에서 표류 중인 9.77t급 낚시어선(승선원 11명, 군산선적)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25일 새벽 04시40분께 낚시꾼 11명을 태우고 군산 비응항을 출발해 직도 인근에서 우럭낚시를 즐기던 중에 냉각수 펌프가 고장 나면서 엔진이 꺼져 약 2km를 표류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가장 가까이에 위치한 경비함을 사고 현지로 급파하고 선장과 계속 교신하면서 승객 안전을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 접수 약 50분 만에 현지에 도착한 300t급 해경 경비함은 승객 안전 확보와 예인작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사고 당시 인근에 통항선박이 많아 안전상 추가 사고를 우려해 사고 선박 주변에서 오후 1시쯤 예인에 들어갔다.

군산해경 322함 정영길 함장은 “최근 기관고장 등 해상표류 사고가 늘면서 출항 전 선박 장비에 대해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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