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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터널공사 주민피해극소화해야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04-03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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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하게 진행중인 월명터널공사 인접주민의 피해가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아 원성을 낳고 있다.
공사추진에 따른 사전 준비자료가 적절하지 못해 빚어진 결과다. 터널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신흥동 산자락 주택 가운데 최소한 11채의 가옥과 교회는 굴착공사의 발파폭음과 여파로 담장이 붕괴되고 건물에 균열이 극심해 피해가 크다고 호소하고 있다. 발파 때는 어린이가 놀라 잠에서 깨어날 정도다.
당초 굴을 뚫는 위치선정도 부적절하여 암반이 아닌 흙덩이로 된 위치를 굴착함으로써 난공사가 됐다. 또한 폭파작업시에 그 여파로 인한 피해범위도 계획당시보다 광범위하게 나타났다.
생존에 위협을 느낀 주민의 원성과 피해신고로 보상책을 세워야 할 불가피한 상황이다. 집행부인 군산시는 추경예산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지만 5. 31지방선거를 앞둔 의회통과에 밀려 공사진행에 물려있는 피해주민은 불안한 실정이다.
공사시행 계획상에 문제가 있다고 보지만 폭파작업에 사용하는 폭약의 수량 면에서도 회의적 시각이 있다. 폭파작업에 따른 공사비를 충분하게 책정하고 폭약사용량을 최소화해서 공사를 진행시켰다면 피해범위가 확대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견해다.
월명 터널공사는 군산도심권역에서 해안지역 산업단지로 관통, 연결하는 중요한 터널사업이다. 그러기에 보다 치밀하게 사전준비를 했어야 마땅하다. 얼마든지 부작용을 극소화 할 수 있었는데도 집행과정이 불성실했거나 무능에서 기인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공사설계와 추진계획을 전문인 또는 기관에 용역의뢰해서 그 자료에 의한 시행이라지만 토질에 대한 정확한 조사마저 제대로 되지 않은 채 착수했다. 이는 공사비만 늘리거나 낭비하는 결과가 될 수 있다. 현재 터널 입구에 대한 공사비도 당초계획보다 증액된 것으로 알고 있다. 
아무튼 피해범위 확대로 인한 인접주민의 원성이 없이 터널공사가 완성되어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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