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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시장, 전주 남부시장 따라 나섰다\'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 수가 한 해 1000만 명을 넘어섰다. 몇 년 전만해도 한옥마을이라고 하면 안동 하회마을을 떠올렸지만 이제는 전주가 그 이름을 대신하고 있을 정도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3-03 14:03:4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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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 수가 한 해 1000만 명을 넘어섰다.

 

몇 년 전만해도 한옥마을이라고 하면 안동 하회마을을 떠올렸지만 이제는 전주가 그 이름을 대신하고 있을 정도다.

 

이 같은 인기 요인으로는 인근에 위치한 남부시장의 역할이 대단히 컸다.

 

이곳에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는 야시장을 비롯해 청년몰 등이 조성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는데 성공한 것.

 

특히 하루 7000명이 넘는 관광객들에 힘입어 주변 상인들의 매출도 껑충 뛰는 등 대한민국 전통시장 활성화 대표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올해 관광객 300만명 시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 군산 입장에선 그저 부러운 이야기.

 

‘군산의 영화시장, 제2의 남부시장 될까.’

 

근대문화도시 중심에 붙어있는 영화시장 활성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어서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근대라는 기존 관광자원에 입과 눈이 즐거운 새로운 콘텐츠 작업이 진행되는 것.

 

최근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영화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학술 연구용역 계약 및 용역이 이달부터 착수된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 산하 건축도시공간연구가 맡게되며, 직접 일본 리노베이션(Renovation) 스쿨에 참여해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리노베이션 스쿨은 공·폐가를 활용한 마을재생 전략으로 실행성을 높이기 위해 직접 부동산 소유주로부터 건물을 제공받아 임차인 모집부터 장인, 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개발되는 민간주도형 도시재생 방식의 단기 집중형 교육을 말한다.

 

시는 이 사업에 10억원(용역비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용역 결과에 따라 시장 내 시설개선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현재로선 올 하반기나 내년 초에 밑그림이 나올 것으로 관계자는 전망하고 있다.

 

시는 이 용역을 토대로 (영화시장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색다른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인근 근대문화도시를 찾는 관광객들을 겨냥한 차별화된 시장 운영 및 스토리 등을 통해 군산의 새 관광 명소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남부시장처럼 군산에 오면 영화시장을 반드시 찾는 필수 관광코스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좋아할 문화공연, 소품과 먹을거리를 중심으로 개발해 군산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의회 이복 의원은 과거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근대문화 관광지가 더 나은 발전을 위해선 영화시장을 적극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며 “군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야간 관광명소로 개발,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화시장은 지난 1930년부터 운영 되오고 있으나 점포수 부족 등으로 현재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이곳 시장은 총 33개소의 점포가 있으며 18개소가 영업 중이고 14개소가 빈 점포다. 1개소는 주거지로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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