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군산문화협동조합 G로컬아이는 28일 지역 문화관광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군산캐릭터 ‘먹방이’를 군산 홍보․ 행복부장으로 임명했다.
군산시는 이 협약을 통해 캐릭터 ‘먹방이와 친구들’을 활용한 지역 관광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문동신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를 계기로 군산을 대표하는 캐릭터 ‘먹방이와 친구들’이 군산시 관광활성화와 어린이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군산문화협동조합 G-로컬아이 박형철 이사장은 “군산시와의 협약은 시민들의 순수자비를 모아 만든 ‘먹방이와 친구들’에 대한 지역 캐릭터의 공공성을 확인한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공공성을 위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캐릭터 저작권을 무료로 개방하고, 캐릭터 관광 상품을 개발해 군산시 관광수입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산문화협동조합 G로컬아이는 캐릭터 개발을 위해 지난해 관광객(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며 관광산업의 실태를 분석했고, 지난해 말부터 뽀로로, 타요 협력업체인 ‘서커스이미지웍스’ 및 ‘군산대 미디어문화학과’와 각각 디자인 개발과 컨텐츠 개발 MOU를 체결하여 VR, 홀로그램 및 게임 앱 개발에 들어갔다.
군산 ‘개항의 시대’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먹방이와 친구들’은 1900년대 초 군산에 거주했던 한국, 프랑스, 일본, 중국, 미국인들을 이미지화 하여 만든 캐릭터로 캐릭터들의 사랑과 우정을 통해 개항의 시대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 동북아 평화의 도시로 만들어간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한편 군산 캐릭터 ‘먹방이와 친구들은’ 군산 개항일인 5월 1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