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포대첩 심덕부장군 전승기념비 건립위원회(회장 김청환·이하 건립위)이 지난 27일 대학로 250번지 사무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건립위는 서해도원수로서 1380년 9월 군산시 나포면 서포리에 배 500척, 병력 2만7000여명으로 침략한 왜구를 군선 93척, 병사 5000명으로 물리친 심덕부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진포대첩을 재조명하기 위해 설립됐다.
건립위는 창립총회를 갖고 김청환 초대 회장을 선임했으며,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 심덕부, 나세, 최무선 세 장군의 기념시설물을 만들기로 했다.
또한, 이 자리서 청송 심씨 임피종회가 기념시설물을 건립하기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창립총회서 김청환 회장은 “늦게나마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군산 지역 내에서 다양한 기념 사업을 잘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포대첩은 1380년(고려 우왕 6년) 세계해전사에 처음으로 화포를 사용한 해전으로, 서양의 레판토해전(1571년)보다 191년 앞섰다.
















